워리어즈 2승 결승 토너선착, 불루스톰즈는 1승 올려
KNFL 3주차

3주째를 맞이하는 KNFL 북부리그에서 워리어즈가 2승으로 결승 토너멘트 진출이 확정되었다.  또한 삼성 불루스톰즈는 1승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있다. 
용산 심스 구장에서 열린 북부리그에서 워리어즈는 경기 초반에는 기산과학 골든이글즈에 밀리면서 제 1쿼터에 60야드 독주를 허용하고, 이어 쿼터백 김홍록에게 10야드 측면 돌파를 허용하면서 0:13으로 리드를 당했다.
전열을 정비한 후에 반격에 나선 워리어즈는 제 2쿼터에 러닝백 브랜든이 30야드 러시와 킥으로 7점을 만회 한 후에 다시 QB 박준영이 리시버 네이트에 30야드 패스를 적중시키고 킥도 성공하면서 14;13으로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어 27야드 필드골을 이두호가 성공 시키면서 17:1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워리어즈는 필드골 한 개와 터치다운 1개, 수비수가 펌블을 확보한 후에 골라인으로 20야드 전진하면서 33:1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골든 이글즈도 40야드 독주로 6점을 만회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너무 늦었다.


그리폰즈와 피닉스의 경기사진/9월 8일 경북대 구장

한편 부산대구장에서 열린 남부리그에서 불루스톰즈는 그리폰즈에 쿼터백 정태훈(동의대 졸)과 리시버 캐빈의 절묘한 합작품으로 승리를 일구어냈다. 삼성은 경기 시작 4분 31초 경에 QB 정태훈으로 부터 리시버 캐빈에게 이어지는 33야드 터치다운 패스와 세이프티로 9: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 들어서도 삼성은 캐빈에게 65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키고 2점 트라이도 성공 시키며 17: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그리폰즈도 불루스톰즈를 몰아 부치다 러닝백 성재현이 2야드 러시로 6점을 추격하였으니 삼성의 정태훈은 캐빈과 라비에 각각 45야드, 15야드 패스를 성공시키며 23:6으로 멀리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출전팀 중간 성적
남부리그: 그리폰즈(1승 1패), 불루곤즈, 불루스톰즈(1승), 피닉스(1패)
북부리그: 워리어즈(2승). 바이킹스(1패), 골든이글즈(1패)  

스코어 보드 2013년 9월 15일 13:30시 용산 심스구장
북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워리어즈	0	17	9	7	33	2승
골든이글즈	13	0	0	6	19	1패

스코어 보드 2013년 9월 15일 18:00시 부산대 구장
남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불루스톰즈	9	0	8	13	23	1승
그리폰즈	0	0	6	0	6	1승1패

다음경기
9월 29(일) 13:30 바이킹스: 골든이글즈/용산 심스구장
                16;00 피닉스:불루곤즈/대구한의대구장

자료제공: 이상철 워리어즈/노인환 KNFL 이사장
기사작성: 경북대학교 감독 박경규/010-3541-5792